15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 주식수는 620만5,422주, 청약금액은 4,500억원이 몰렸다. 청약경쟁률은 5,466%를 기록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이미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주주배정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서 1,256만4,578주 청약을 받은 상태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중국·일본·미국 등 글로벌 전장사업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 운영자금 등으로 이용될 계획이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일반공모 유상증자는 54.6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확보한 자금으로 현재 추진 중인 자동차 전장 관련 사업과 자율주행 기술 연구 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해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