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로이터 “북한, 미군 유해 곧 송환…최대 200구 예상”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12일 싱가포르의 센토사섬에서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을 가지고 채택한 공동성명은 미군 병사들의 유해 송환을 포함하고 있다./출처=연합뉴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12일 싱가포르의 센토사섬에서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을 가지고 채택한 공동성명은 미군 병사들의 유해 송환을 포함하고 있다./출처=연합뉴스



북한이 앞으로 며칠 안에 한국전쟁 때 실종된 미군을 포함한 병사들의 유해를 송환하는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복수의 미 정부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리들은 익명을 전제로 북한이 한국의 유엔군 사령부에 유해를 송환할 것이며, 그 후 하와이의 공군기지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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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ABC 방송은 최대 200구의 유해가 곧 송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홍승희인턴기자 shhs9501@sedaily.com

홍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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