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재테크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해킹…회사보유 코인 350억원 도난

코인레일 해킹사건 이후 10일만

가상화폐 거래소의 거래실명제 실시 첫 날인 지난1월 30일 빗썸 을지로 센터에서 투자자들이 실명확인등의 절차에 대해서 문의 하고 있다./이호재기자.가상화폐 거래소의 거래실명제 실시 첫 날인 지난1월 30일 빗썸 을지로 센터에서 투자자들이 실명확인등의 절차에 대해서 문의 하고 있다./이호재기자.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 350억원 규모 암호화폐 해킹 도난 사고가 발생했다.


빗썸은 20일 긴급공지를 통해 “약 350억 상당의 일부 암호화폐가 탈취당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당분간 거래 서비스와 암호화폐 입출금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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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킹은 지난 10일 중소거래소인 코인레일이 해킹으로 400억원 상당의 코인을 탈취당한지 10일 만이다. 이 때문에 투자자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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