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에이치엘사이언스, '2018 국제의약품박람회'에서 관심 끌어

100여개국 3,000개사 참가한 중국 상하이 전시회

중국-동남아-유럽 겨냥..석류 제품 등 25종 선봬

중국 상하이에서 22일까지 열리는 ‘2018 CPHI(국제의약품박람회)’에 참가한 에이치엘사이언스 임직원들이 외국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이치엘사이언스중국 상하이에서 22일까지 열리는 ‘2018 CPHI(국제의약품박람회)’에 참가한 에이치엘사이언스 임직원들이 외국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이치엘사이언스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에이치엘사이언스가 20~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8 CPHI(국제의약품박람회)’에 참가해 대규모 석류 전시관을 설치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2018 CPHI에는 100여개국 3,0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부스를 설치했으며 4만5,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갱년기 건강과 피부보습을 챙길 수 있는 기능성석류농축액을 비롯해 피부건강 기능성 석류농축분말, 갱년기 여성을 겨냥한 레드클로버복합물, 퇴행성 골관절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심의하고 있는 기능성 석류농축분말 원료(P-estro BL Powder)로 만든 신제품 ‘뷰티마스터’와 관절 건강 기능성식품 원료(HL-Joint 100)로 만든 시제품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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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대표는 “석류 관련 제품 25종을 선보이며 중국과 동남아, 유럽 등의 바이어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고광본 선임기자 kbgo@sedaily.com

고광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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