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 ‘절세’ 비결, 반도건설 지식산업센터 ‘반도 아이비밸리’

대출 규제가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부동산 구매 심리가 경직된 모습이다. 정부가 오는 7월부터 모든 대출의 원리금을 따져 대출 한도를 정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기존 제1금융권에서 제2금융권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밝힘에 따라 수요자들의 부담은 더 커진 상태다.

여기에 시중 금리가 상승국면에 접어든 점도 수요자들의 부동산 구매를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다. 주택담보대출로 자금을 마련하기 어렵게 된 수요자들이 신용 대출로 돌아서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5%대를 넘어섰다.

이러한 영향으로 최근에는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부동산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세제 혜택이 주어지는 지식산업센터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틈새상품으로 인기다.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와 달리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장기 저금리 융자가 가능하고, 취득세와 재산세, 법인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첨단 비즈니스 거점도시로서 주목 받는 성남 고등지구에 금융혜택이 우수한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일반 투자자들까지 주목하고 있다. 반도건설이 오는 7월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 ‘반도 아이비밸리’가 그 주인공이다.

지식산업센터 ‘반도 아이비밸리’는 고등지구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로, 2019년 12월 31일까지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받은 입주자가 직접 사용 시 취득세 50%, 재산세는 37.5%를 감면받을 수 있어 ‘절세’를 무기로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금융혜택뿐만 아니라 입지와 상품도 뛰어나다. 판교와 강남 사이에 위치해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화도로, 대왕판교로 등이 인접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상적천이 인접해 수변 프리미엄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인근으로 근린공원, 대왕저수지, 신구식물원 등이 가까워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지식산업센터에는 브랜드 상가 ‘성남고등 유토피아’가 함께 들어서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문화, 여가생활을 모두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반도건설이 선보이는 ‘성남 고등지구 반도 아이비밸리’ 지식산업센터는 성남시 고등동 518-10 일원에 전체 연면적 41,544.6637㎡, 지하 3층~ 지상 8층 지산 217실, 상업시설 103실 규모로 조성된다. 상업시설 ‘고등지구 유토피아’와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42 송파테라타워2 B동 1층(101호)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