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복하우스 3차는 전용면적 34~44㎡ 타입으로 나온다. 지역별로 ‘가평 청사복합’, ‘양평 공흥’, ‘수원 광교 실버’ 등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 총 234가구가 공급된다. 총 가구수의 30% 이상이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7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20~34세) 가구 가운데 ‘임대료 및 대출금 상환에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은 80.8%를 기록했다. 전체 가구 평균(66.0%)보다 20%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가구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을 나타내는 ‘월소득 대비 월 임대료 비율(RIP)’ 또한 청년가구가 평균(17.0%)보다 2%포인트 가량 높은 18.9%를 기록했다. 청년가구의 71.1%는 월세에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도 청년층과 다르지 않았다. 신혼부부 가구의 78.3%는 임대료 및 대출금 상환에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고, 이들의 RIP는 청년 가구보다 높은 19.6%를 기록했다.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 형태는 전세(67.8%)가 절반을 넘었다.
이에 따라 청년층 주거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따복하우스가 ‘해결사’로 나서 주택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따복하우스는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직주근접이 가능한 부지를 활용해 주변시세 보다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한다.
사업관리는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에서 맡고 설계, 건설 제반업무, 입주관리 등은 민간 건설사가 담당해 주거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있다. 따복하우스에 입주하면 최대 10년년까지 거주 가능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보장한다.
표준임대보증금 대출이자도 지원한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시 협약에의해 보증금 수수료도 면제되고 있어, 일반 시중은행의 전세자금 대출보다 저렴한 가격에 임대보증금을 빌릴 수 있다. 따복하우스 표준임대 보증금 대출이자는 40%를 기본으로 지원하며 1자녀 출산시 60%, 2자녀 이상 출산시 100%를 지원한다.
■ 따복하우스 3차 주변 따라 편의시설 다양해
따복하우스 3차는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 입주시 교통, 편의시설 등의 기반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에 들어서는 양평공흥 따복하우스는 전용면적 34㎡ 총 40가구로 청년을 대상으로 36가구, 고령자에게 4가구를 공급한다. 임대료는 청년은 주변시세의 68~72%, 고령자는 76% 수준에 책정될 예정이어서 입주자 부담을 최소화했다.
경의중앙선 양평역, 양평시외버스 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하며 대로와 접해 도심 접근성이 좋다. 농협하나로마트, 메가마트, 양평병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하고 양근천, 남한강 조성공원 등 수변과 녹지도 가깝다. 단지 내 오픈 키친, 공동세탁실, 개별창고, 계절옷장, 주민공동시설 등도 설계 될 예정이다.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에 들어서는 가평 청사복합 따복하우스는 전용면적 34~44㎡ 총 42가구다. 청년을 대상으로 22가구(쉐어형 포함), 신혼부부 16가구, 고령자 4가구를 선보인다. 임대료는 청년은 주변시세의 68~72%, 신혼부부는 80%, 고령자는 76% 수준에 책정될 예정이어서 주거부담을 낮췄다.
우수한 주변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경춘선 가평역, 가평버스터미널이 인접하며 대로를 통해 도심 진입이 수월하다. 가평군청, 보건소, 우체국, 가평시장 등의 편의시설을 들리기 편리하며 가평천, 북한강 수변공원 등 주변을 따라 녹지가 풍부하다. 공동세탁실, 계절옷장, 개별창고, 오픈키친 등도 선보인다.
따복하우스 공급 관계자는 "따복하우스는 20~30대 청년층, 신혼부부가 주거 부담을 느끼지 않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는 금전적인 혜택은 물론 우수한 설계, 공동체 공간 등이 선보이는 곳마다 호평을 받고 있어 이번 3차 분양에도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따복하우스 3차 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262-1에 운영중이며, 따복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따복하우스 공급정보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