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의 성형 의혹이 불거졌지만, 한 패션 잡지 화보 사진이 공개되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달라진 외모와 관련한 진위 여부를 놓고 논쟁이 뜨겁다.
21일 한 매체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손나은의 얼굴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달라진 외모를 지적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한 화장품 회사의 제품 홍보 행사에 손나은은 검은 긴 생머리에 블랙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전과 다른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낸 게 성형설의 발단이 된 것. 해당 매체는 손나은의 미모에 대해 달라진 화장법 때문이라는 의견과 함께 성형설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날 보도된 성형 논란은 한 패션 잡지 화보 사진이 공개되면서 해소됐다.
패션 매거진 보그(VOGUE) 7월호에 공개된 화보에서 손나은은 고혹적이면서도 시크한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다.
해당 화보 속에서 손나은은 무결점 피부와 블랙과 화이트 톤의 엣지 시크한 의상에 매혹적인 오렌지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더하고, 입체적인 액세서리로 매칭해 스타일리쉬한 룩을 선보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7월 1일 ‘1도 없어’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