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미모의 아내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며 “나의 인어공주”, “꽃길만 걷게 해줄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얼굴” 등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특히 정겨운이 공개한 사진 중에서는 피아노 앞에서 드레스를 입은 아내와 함께 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정겨운의 아내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여성으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정겨운이 이혼의 아픔을 겪은 이후 만난 만큼 소중한 인연으로 여긴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9월 결혼한 정겨운은 1년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 개의 별’로 데뷔한 정겨운은 ‘행복한 여자’, ‘태양의 여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