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에너지정책 대전환기...온실가스관리사·건축물에너지관리사 주목

알짜 中企 취업문 뚫는 자격증은

중소기업 취업 위한 자격증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중소기업은 취업의 마지막 보루처럼 간주되지만 사실 중소기업 중에서 대기업 못지 않게 근무여건이 좋은 곳들도 많다. 문제는 이런 기업은 대기업만큼이나 취업의 문턱이 높다는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자격요건인데 중소기업들은 자신들의 사업과 관련한 맞춤형 자격증을 보유한 응시자에게 높은 가산점을 준다.


중소기업 취업을 위한 자격증 세계는 크게 세 부류로 나눠볼 수 있다. 먼저 국가전문자격증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공인중개사가 국가전문가격증인데 경비지도사, 주택관리사, 농산물품질관리사, 도로교통사고감정사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경비지도사 자격증은 신변보호가 필요한 은행이나 공항 등의 현장요원을 교육하는 관리자임을 증빙한다. 또 주택관리사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시설을 운영, 관리하는 업무를, 농산물품질관리사는 농산물의 등급판정 및 품질향상, 유통과정의 관리감독 등을 수행한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교통사고의 원인규명을 위해 감정서 작성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에게 필요한 자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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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증은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 취업에 필요하다.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사는 태양광, 풍력 등 에너지설비의 기획, 설계, 시공, 유지보수 등의 전문성을 획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계획수행하는 온실가스관리사, 건축물 에너지 절약 업무를 수행하는 건축물에너지관리사도 대표적인 국가기술자격증이다. 국회나 경찰, 토론 좌담회 등에서 의사발언을 기록하는 속기사도 여기에 포함된다.

산업지도의 변화에 맞춰 미리 따놓으면 유용할 유망자격증도 있다. 각종 스트레스와 정서장애를 앓고 있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심리치유를 돕는 심리상담사, 점증하는 펫(Pet·애완동물) 시장에서 사육, 분양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반려동물관리사가 대표적이다. 부모를 대신해 영유아를 돌봐주는 베이비시터, 학교를 마친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콘텐츠 교육을 해주는 방과후지도사 등도 맞춤형 취업을 위한 자격증으로 꼽힌다.


박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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