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LG전자, 주가는 매력적-대신증권

LG전자의 주가가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22일 IT 업종내 밸류에이션 매력를 감안하면 반등을 기대하는 시점으로 판단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2018년 주당순이익(EPS)을 종전대비 하향(9.1%)하면서 목표주가도 1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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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에 따르면 2018년 2·4분기 영업이익(8,157억원)은 종전 추정치 대비 낮아지나 여전히 전년대비 22.8% 증가하는 등 등 실적 호조로 판단된다. H&A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8.5%로 추정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G7 출시 효과가 미미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의 2·4분기 영업적자 확대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도 “스마트홈 확산으로 프리미엄 가전 및 TV 수요 증가가 지속돼 높은 영업이익률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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