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지하철 2호선 월드컵 멕시코전 임시열차 운행

단체응원 경기장 인근 아시아드경기장역서 6편 출발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대 스웨덴 경기가 열린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경기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대 스웨덴 경기가 열린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경기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교통공사는 2018 러시아월드컵 단체 응원에 참여하는 시민의 귀가 편의를 위해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공사는 24일 0시부터 열리는 한국 대 멕시코 경기 종료 후인 오전 2시 20분부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출발하는 임시 열차를 운행한다. 10분 간격으로 검단오류 방면 상행선 3대, 운연 방면 하행선 3대 등 모두 6편이 편성돼 있다.


연장운행은 인천지하철 2호선에서만 이뤄지기 때문에 인천지하철 1호선, 공항철도, 국철 1호선 등 다른 노선으로의 환승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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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멕시코전 단체 응원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아시아드주경기장, 동인천역 북광장 등 3곳에서 열린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아시아드주경기장 개방시간은 23일 오후 10시부터 24일 오전 2시 30분까지이며, 아시아드주경기장은 잔디 그라운드를 개방하기 때문에 돗자리를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연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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