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가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슬리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독] 정해인이 박서준 집에서 월드컵 시청. 대표팀 파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슬리피와 딘딘은 치맥을 마시며 축구를 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슬리피가 왜 그럴까(ft.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번에는 팔로워가 몇 명 사라지려나” “그건 좀 무리수” “1초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슬리피는 스스로를 ‘보급형 정해인’, 딘딘은 ‘보급형 박서준’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슬리피는 지난 19일에 ‘컬투쇼’에 출연해 “딘딘이 박서준 닮았다고 자기 입으로 말했다”며 “제가 정해인 머리를 하고 사진을 올렸는데 400명 팔로워가 사라졌다. 딘딘과 사진을 올리자 천 명이 넘게 사라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