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의 중국인 멤버 선의와 미기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게 됐다.
지난 23일 중국판 ‘프로듀스 101’인 ‘창조 101’ 마지막회에서 우주소녀 미기와 선의가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데뷔를 확정지었다.
방송 초반부터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꾸준한 인기를 얻었던 미기와 선의는 각각 1억 8524만 4357표와 1억 8153만 3349표를 얻었다. 두 사람은 이후 ‘화전(로켓)소녀101’로 데뷔해 중국 활동과 한국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창조101’은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의 판권을 정식 수입한 중국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현지에서 뜨거운 사랑과 높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창조 101’ 데뷔 멤버로 확정된 11인의 계약기간은 2년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