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상의 '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정·부 위원장 간담회' 개최

25일 부산상공회의소가 ‘제23대 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과 ’정·부 위원장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제공=부산상공회의소25일 부산상공회의소가 ‘제23대 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과 ’정·부 위원장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제공=부산상공회의소



부산상공회의소는 25일 오전 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제23대 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정·부 위원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상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전체 120명의 의원들이 8개의 분야별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23대 의원부에는 미래의 주력산업과 경영 트랜드에 맞춰 △금융 세제 △국제통상 △도시 경쟁력 강화 △미래산업 △문화관광교통 △해양수산 △유통물류 △상의발전 등 위원회의 명칭과 역할을 개편했다. 위원회별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 내 20개 유관 기관에서 총 24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으며, 자문위원 전원이 해당 기관의 단체장 또는 고위 임원급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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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8개 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그리고 자문위원 19명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허용도 상의회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경제가 주력산업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상공인들과 자문위원들이 위원회별 핵심과제와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간다면 지원정책과 산업현장 간의 격차를 좁혀 기업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감을 보였다.

부산상의는 향후 위원회별 활동영역 확대를 위해 주요인사 초청 간담회, 정책 세미나, 주요 박람회 참관 등 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정보 제공을 위한 사업들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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