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몬스터 호텔’ 시리즈에서 몬스터들의 목소리를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인 아담 샌들러, 셀레나 고메즈, 앤디 샘버그, 스티브 부세미, 케빈 제임스, 키건 마이클 키, 데이빗 스페이드 등이 3년 만에 다시 뭉쳐 관객들에게 오싹한 몬스터들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몬스터 호텔 3>는 평생 몬스터 호텔에서 몬스터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며 딸과 손자 양육에 바빴던 몬스터 호텔의 주인 ‘드락’이 가족들이 준비한 첫 번째 여름 휴가를 떠나면서 펼쳐지는 겁나 신나는 파란만장 바캉스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 시리즈의 새 역사를 쓸 <몬스터 호텔 3>는 3년 만에 돌아온 몬스터들이 호텔 밖을 벗어나 좌충우돌 생애 첫 크루즈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아, 한여름 떠나고 싶은 관객들의 마음을 저격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할리우드 스타 아담 샌들러는 연애할 시간도 없이 언제나 몬스터 호텔을 지키며 오직 몬스터들의 휴식과 딸 ‘마비스’ 밖에 모르는 딸바보 츤데레 드라큘라 ‘드락’을 연기한다. <몬스터 호텔 3>에서는 생애 첫 휴가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하는 ‘드락’의 아이러니한 모습이 그려져 강력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또 세계적인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파워 긍정 매력의 쿨하고 멋진 딸 ‘마비스’ 역을 맡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앤디 샘버그는 ‘마비스’의 인간 남편 ‘조니’ 역으로, <파고>, <저수지의 개들>에 출연한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스티브 부세미는 다둥이 늑대 인간 아빠 ‘웨인’을 연기해 육아에 지친 짠내나는 모습으로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또 케빈 제임스는 무시무시한 겉모습과는 반대로 속은 여린 ‘프랑켄슈타인’을 맡아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코미디언이자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키건 마이클 키가 엉뚱한 미이라 ‘머레이’를, 데이빗 스페이드는 투명인간 ‘그리핀’으로, 슈퍼 모델 크리시 타이겐은 그리핀의 아내 ‘크리스탈’로 변신해 각각 오싹한 매력을 뽐낸다. 한편, 이번 <몬스터 호텔 3>에는 기존 시리즈에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인 크루즈 선장 ‘에리카’가 등장한다. 캐서린 한이 연기한 ‘에리카’는 몬스터들의 크루즈 여행을 송두리째 뒤흔들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인물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을 전편보다 더욱 신나고 예측 불가능한 여행으로 만들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셀레나 고메즈부터 아담 샌들러, 스티브 부세미 등 스타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오싹한 몬스터들로 변신한 <몬스터 호텔 3>는 다가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