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 G7씽큐로 인디 음악 알린다

G7씽큐로 인디밴드 음악 영상 촬영

가을방학·윤한·소란 등 12개팀

인디밴드 ‘가을방학’의 보컬 계피가 LG G7 씽큐(ThinQ)를 이용해 음악 라이브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인디밴드 ‘가을방학’의 보컬 계피가 LG G7 씽큐(ThinQ)를 이용해 음악 라이브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가 G7 씽큐(ThinQ)의 고성능 마이크와 고해상도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인디 뮤지션들의 음악 영상을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소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초부터 인디밴드와 보컬리스트, 피아니스트 등 12개 팀의 연주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20개의 영상이 공개됐으며 이달 말까지 7개 영상이 추가로 나온다. 참여 뮤지션은 윤한, 가을방학, 소란, 오지은, 우주히피, 박준하, 오늘의라디오, 이원석, 로맨틱펀치, 박상민, 김슬기, 좋아서하는밴드 등 총 12개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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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영상은 전문 음향장비나 촬영장비 없이 G7 씽큐의 마이크와 카메라만으로 만들어졌다. G7 씽큐의 상·하단에 위치한 2개의 고감도 마이크는 풍성한 소리 정보를 수집해주고 잡음제거 알고리즘을 거쳐 깨끗한 소리만 남게 된다. G7 씽큐의 후면 카메라의 경우 영화 느낌으로 촬영할 수 있는 ‘시네 이펙트’와 원하는 지점을 흔들림 없이 줌 인·아웃할 수 있는 ‘포인트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영상제작에 참여한 ‘가을방학’은 “스마트폰으로 녹음한 음색이 이렇게 밝고 깨끗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가을방학의 ‘취미는 사랑’ 영상은 공개 15일만에 유튜브 등에서 조회수 30만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디밴드 ‘소란’이 LG G7 씽큐를 이용해 음악 라이브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인디밴드 ‘소란’이 LG G7 씽큐를 이용해 음악 라이브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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