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위닉스 제습기가 장마철을 앞두고 5월 온라인 판매량이 전년 대비 386% 증가했다.
특히, 국내 1위 제습기 브랜드 위닉스는 제조사별 점유율에서도 69.4%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LG전자는 6.7%로 2위, 대유위니아가 5.6%로 3위를 차지했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기준)
위닉스 제습기 주력 제품으로는 DALE100-HWK(10L), DO2E160-HWK(16L), DN2H160-HWK(16L), DGJ170W-M0 (17L) 등이 있다.
DALE100-HWK는 일일제습량 10L의 소형 제습기로, 원룸, 오피스텔, 20평대에 사는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자동제습, 터보제습, 예약운전 등의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가격은 합리적인 20만원대 초반대로 책정되었다.
DO2E160-HWK와 DN2H160-HWK는 에너지 효율 1등급에 뛰어난 제습 효율로, 일일제습량 16L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HD 제습인증, KAA 아토피인증도 받아 성능과 안전성을 공식 인정받았으며, 제품 내 집중건조킷이 포함되어 신발, 옷장 서랍 등 구석구석 습기 제거가 가능하다.
DGJ170W-M0 (17L)는 인버터를 사용한 최대의 제습효율과 에너지효율 1등급을 자랑한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3D 입체 제습이 가능하며, SKT스마트홈 기능이 탑재되어 퇴근 전 미리 가동하면 쾌적한 상태로 집에 들어갈 수 있다.
위닉스 관계자는 “올해 여름 날씨가 고온다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찌감치 제습기를 준비하려는 분들이 많다”며 “8L부터 17L까지 사용용도 및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이 마련되어 있어, 이번 시즌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