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올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22일부터 8월21일까지 한달 동안 무안~제주 간 부정기 노선을 운항한다. 항공편은 화·수·금·일요일 주 4회 운항된다. 운항일정은 무안공항에서 오전 6시, 제주공항에서는 저녁 10시20분에 각각 출발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운용 효율성과 이용객의 편의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제주~무안 노선의 정기편 전환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안~제주 노선의 항공권 예매 및 스케줄 확인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 등에서 가능하다. 다음달 27일부터는 무안~대만 타이베이 노선도 주 5회 일정으로 신규취항한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