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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K, 마세라티 해외 딜러들에 기술 전수 나선다

(주)FMK, 마세라티 해외 딜러들에 기술 전수 나선다(주)FMK, 마세라티 해외 딜러들에 기술 전수 나선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한국에서 해외 딜러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 딜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마세라티 아카데미에서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15일 간,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FMK는 마세라티 아카데미를 통해 국내 영업 직원과 정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재교육을 실시해 왔다. 교육 강사들은 모두 이탈리아 마세라티 본사에서 공식 발급한 교육 자격증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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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남아시아 딜러 대상 교육은 마세라티 이탈리아 본사의 요청으로 개설되었다. 마세라티가 그 동안 본사 소속의 강사를 교육 현장에 파견했던 것과 달리, 교육장은 물론, 교육 강사도 한국 마세라티 아카데미가 직접 제공한다. 이탈리아 마세라티 본사에서도 한국 마세라티 아카데미의 인력과 설비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다.

㈜FMK 마세라티 총괄 고재용 상무는 “우리의 기술력과 인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의 기술을 동남아시아 지역에 전파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마세라티 본사의 앞선 기술력과 각 국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핵심 내용들을 정확하게 교육함으로써, 마세라티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 말했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하제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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