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연합자산관리 등과 함께 27일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해운·철강업종 등의 정상화를 위한 ‘부산 한계기업 정상화 지원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한계에 직면한 지역주력업종 기업의 사업 다각화와 조기 정성화 대책을 모색한다. 세미나에서는 기업회생을 위한 전문기관인 한국금융연구원과 법무법인 태평양, 선일회계법인, 연합자산관리 등이 한계산업의 현주소와 회생절차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조선 및 자동차 관련 산업의 현황과 전망, 기업회생 절차와 법률 이슈, 한계기업 조기정상화 프로세스 안내와 활용방안, 한계기업 정상화를 위한 투자구조와 사례 등 4개 세션으로 이뤄진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