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근황을 공개했다.
박명수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일 잡으러 간~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는 박명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광화문 광장 특설무대 근처에서 열리는 거리공원에 디제잉을 하러 가는 중으로 보인다.
한편 박명수는 27일 ‘박명수의 라디오쇼’서 “2002년에 꿈이 이루어졌다. 오늘도 우리가 꿈을 꾸고 있다. 그 꿈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힘껏 응원해야 할 것 같다”면서 “오늘 독일전 안 보면 4년 기다려야 한다. 작은 힘이라도 모아야 한다. 큰 기대 하지 말고, 선수들에게 힘을 크게 줘야 한다. 지난번에도 잘 싸우지 않았냐. 운이 좋지 않았을 뿐이다. 오늘 작은 힘이라도 필요하다”며 독일전 응원을 독려했다.
대한민국 독일 경기는 27일 오후 11시(현지 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