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인도서 소형 항공기 추락해 탑승자 4명·행인 1명 사망

인도 뭄바이에서 28일 소형 전세기가 추락해 5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디팍 데오라즈 뭄바이 경찰 대변인은 “전세기 한대가 추락해 조종사, 승객 3명과 행인 1명 등 총 5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인도 민간항공청(DGCA)도 성명을 내고 사고 항공기가 주후 활주로 인근에서 시험 비행 하던 중 공사현장으로 추락했다. 사고 당시 항공기에는 조종사 2명과 엔지니어 2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과 DGCA의 발표로 미뤄 이 항공기에는 조종사를 포함해 모두 4명이 타고 있었으며 전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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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항공기가 추락한 장소는 고층 건물이 밀집한 장소에서 멀지 않아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DGCA는 사고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조사팀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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