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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무역발전국, ‘홍콩을 통한 중국,아세안 시장 진출 설명회’ 제주에서 성료

▲ (왼쪽부터) 제주청정포크사업단 황경수 사무국장, 제주테크노파크 허영호 원장, 한국무역보험공사 김춘수 지사장,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일자리국 김현민 국장,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지부 벤자민 야우 지부장, 제주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신 본부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김춘근 본부장▲ (왼쪽부터) 제주청정포크사업단 황경수 사무국장, 제주테크노파크 허영호 원장, 한국무역보험공사 김춘수 지사장,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일자리국 김현민 국장,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지부 벤자민 야우 지부장, 제주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신 본부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김춘근 본부장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지난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상공회의소, 제주테크노파크, 제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 공동 후원 하에 ‘홍콩을 통한 중국,아세안 시장 진출 설명회’를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10여명의 현지 경제 무역 기관 및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홍콩을 통한 중국과 아세안 시장 수출 확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의 육해상 新실크로드 경제벨트 ‘일대일로(一帶一路) ‘ △홍콩-마카오-광동성 통합경제권(웨강아오베이,Big bay) 등 신 시장질서 하에서 한국-홍콩 간 비즈니스 협력, 글로벌 시장 진출 플랫폼으로서 △홍콩의 장점 및 활용 전략 △한국 기업 사례 등 홍콩시장 진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100여명의 수출기업체 임직원과 수출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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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에서는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지부의 벤자민 야우 지부장이 참석해 한국-홍콩 경제교류 동향, 홍콩시장 진출 방안, 해외시장 개척 방법 등을 발표하면서 아시아시장 진출의 교두보이자 중국 시장 우회진출의 최적의 방안인 홍콩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어 제주청정포크사업단 황경수 사무국장이 홍콩푸드엑스포 참여 후기를 나눴다.

올해 1분기 기준, 제주 수출상품은 홍콩과 일본이 각각 38.1%, 23.7%로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고 중국(13.3%)과 미국(9.6%)이 뒤를 잇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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