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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동래 3차 SK VIEW’, 평균 12.3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SK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서 분양한 ‘동래 3차 SK VIEW’가 평균 12.3대 1, 최고 23.2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에 성공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7일 동래 3차 SK VIEW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8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036명이 몰려 평균 12.3대 1로 전 주택형 마감했다고 밝혔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가 12가구에 278명이 신청해 23.2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이어 전용면적 59㎡B는 21.5대 1의 경쟁률을, 전용면적 84㎡C는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고른 수치를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 3차 SK VIEW는 지역 내 인지도 높은 SK VIEW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 100% 중소형 타입 구성, 뛰어난 특화설계 등 여러 특장점이 고루 어우러진 결과”라며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1순위 청약을 마친 만큼 앞으로 다가오는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7월 5일이며, 정당계약은 17~19일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95만원 및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일반분양 가구수가 그리 많지 않고 금융 혜택도 제공되는 만큼 조기완판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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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오피스텔은 7월 3일 당첨자 발표, 5~6일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50만원이며,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183-3번지 일원에 위치한 동래 3차 SK VIEW는 지하 5층~지상 39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59~84㎡ 999가구 규모다. 오피스텔은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8㎡ 296실, 80㎡ 148실 등 444실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 (민락역 4번 출구 앞)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2월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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