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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서민정 “뉴욕 결혼 생활 많이 힘들었다”

/사진=아내의 맛 캡쳐/사진=아내의 맛 캡쳐



‘아내의 맛’ 서민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밤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서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민정은 결혼 12년 차로 미국 뉴욕에서 생활 중이었다. 그는 “‘아내의 맛’ 첫 방송을 보고 너무 재밌어서 구경 왔다”고 게스트로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MC 이휘재는 “서민정이 ‘아내의 맛’ 첫 방송을 3번이나 돌려봤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MC 박명수는 “본인 결혼 생활이 지루해서 그런 거 아니냐”고 대꾸했다. 이에 서민정은 “그렇다. 사실은 결혼 생활이 많이 힘들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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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민정은 “뉴욕에 살면 영화 같을 거로 생각하는데 전혀 아니다. 주부니까 한식 요리 만들고 외로우니까 한국 예능 틀어 놓는다”고 고백했다.

이에 함소원은 “공감한다. 저도 중국에서 외로워서 한국 예능 방송을 틀어둔다”고 공감했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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