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심소영이 유병재의 팬으로 깜짝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심소영이 유병재의 ‘무쓸모 물물교환’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와 매니저 유규선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무쓸모 물물교환’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수백 명의 팬들이 모였고 유병재는 부족한 굿즈를 사비로 충당하면서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 심소영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심소영은 유병재를 만나기 위해 일반인 팬들과 함께 긴 줄을 기다렸고 유병재의 얼굴이 담긴 핸드폰 케이스까지 사용하며 유병재의 팬임을 인증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지난 5월 세월호 희화화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담당 PD와 조연출을 비롯한 연출진에 징계 조치가 내려졌고 안수영 PD를 필두로 새 연출진을 꾸려 30일 방송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