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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마이크로닷, 12살 나이차…'18살' 함소원♥진화-'17살' 미나♥류필립 주목




배우 홍수현(37)과 래퍼 마이크로닷(25)이 12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연상연하 커플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일 한 매체는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 사랑을 키워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홍수현 소속사 측은 해당 내용을 인정했고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공개 연인이 됐다.


홍수현은 지난해 10월 마이크로닷이 고정 출연하고 있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 출연했다. 이 때의 만남으로 호감을 갖게 된 두 사람을 만남을 이어오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

홍수현은 1981년 2월 15일생이다. 1993년 11월 21일생인 마이크로닷과는 12살 차이가 난다. 홍수현은 지난 1999년 SBS ‘고스트’로 데뷔했으며 현재 MBC ‘부잣집 아들’에 출연 중이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2006년 그룹 올 블랙으로 데뷔한 후 ‘쇼미더머니’ ‘도시어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18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커플도 있다. 1994년생인 진화는 1976년생인 함소원과 모임에서 만난 뒤 폭풍 대시 했다.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혔던 두 사람은 사랑으로 극복하고 올해 초 혼인신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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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데뷔했다. 2003년 싱글 앨범을 냈으며 이후 배우로서 활동했다. 진화는 중국 SNS 웨이보에서 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농장사업가 집안의 2세로도 유명하다. 두 사람은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1972년생인 미나와 1989년생인 류필립은 17살 차이가 난다. KBS2 ‘살림남 시즌2’에 출연하고 있는 두 사람은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 류필립은 힘들었던 가족사를 공개하며 응원을 받았다.

미나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미스 월드컵’으로 인기를 얻고 이후 ‘전화받어’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류필립은 2014년 그룹 ‘소리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더 유닛’에 출연하기도 했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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