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DB손보, S&P 신용등급 A로 상향




DB손해보험(005830)은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인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A’등급을 부여받았다고 2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이었다. 이로써 DB손보의 S&P 신용등급은 5년 만에 ‘A-’(Stable)에서 한 단계 상향됐다.


DB손보에 따르면 S&P는 보험영업에서의 안정적인 성장과 이익개선에 따른 자본력 강화 등을 높이 평가했다. 또 수익성 중심의 상품판매 전략, 안전자산 확대를 통한 신용 리스크 경감 등도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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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관계자는 “지난 2013년 이후 5년 만에 등급 상향을 이뤄낸 것으로 재무건전성, 수익성, 성장성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손해보험사임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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