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은 2일 사단법인 온율과 공동으로 ‘제6회 온율 성년후견 세미나-바람직한 후견 실무 정착방안’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후견협회 후원으로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율촌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배광열 온율 성년후견지원센터 변호사, 이충희 성년후견지원본부 법인센터장(법무사), 윤선희 성민 성년후견센터장 등이 친족후견인의 각 실무사례와 개선점을 발표했다. 이어 김수정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가 ‘법원에서 바라보는 후견 실무 개선방안’을 강연했다. 성년후견세미나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시행 중인 성년후견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