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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확실한 투자가치 갖춘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소확행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수익형 부동산까지 소확행 바람이 불어 눈길을 끈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인 소확행은 일상 속 소소한 것들에서 만족감과 행복감을 추구하는 소비 성향으로,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꼽은 2018년 대표 트렌드 중 하나이다.

최근 주택 시장을 겨냥한 정부의 각종 규제 방침에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린 투자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자본금이 넉넉하지 않은 3040 투자자들은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확실한 투자 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몰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소형 오피스텔이나 섹션오피스 등은 3040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알짜’ 소확투 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추세다.

하반기 분양 예정된 수익형 부동산 가운데에서도, 소형 면적으로 투자 금액은 낮추면서 투자가치는 극대화한 상품들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유림E&C가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서 선보이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이다. 이 단지는 주거시설과 업무시설,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되는데, 그 중 전용면적 22~33㎡ 규모의 오피스텔 600실과 섹션 오피스 365실이 ‘소확투’ 부동산으로 주목 받고 있다.

먼저 오피스텔 600실은 전용면적 22~33㎡ 규모의 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소형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원룸형부터 ‘ㄷ’자 주방과 드레스룸을 갖춘 2Bay형까지 총 6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빨래건조기, 전기툭탑, 일체형 미세먼지 센서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옵션이 빌트인 설계돼, 공간 활용은 물론 입주자 만족도까지 극대화할 전망이다.

365실 규모로 구성되는 섹션 오피스도 눈길을 끈다. 공간 규모를 최소화한 신개념 사무실인 섹션오피스는 스타트업이나 개인사업자 등 소규모 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임대 상품이다. 최근에는 규제를 빗겨간 틈새 상품으로 부각되면서 투자자들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가격 부담이 적은 소형 상품을 두루 갖춘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투자 가치도 확실하다.


우선 수익형 부동산에서 가장 최우선 고려 사항인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SRT와 GTX(예정), 인덕원선(예정) 등이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을 도로보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5분 내 도착이 가능하다. 오는 2021년 GTX가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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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만㎡ 규모의 동탄여울공원을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동탄여울공원 내 조성되는 다양한 여가 및 체육시설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탁 트인 개방감과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내 연면적 1만4697㎡ 규모의 북유럽풍 스트리트 테마 상가인 ‘오슬로애비뉴’가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동탄역 중심상업지구 내에 위치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확실한 개발 호재와 탄탄한 배후수요도 투자자들이 관심을 두는 요인 중 하나다.

인근에 위치한 동탄역은 오는 2021년 GTX가 개통 예정이며, 동탄역과 연계해 백화점,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컨벤션센터 등도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인덕원~동탄복선전철사업 기본계획이 고시되고,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지상 공원 조성도 예정돼 있어 미래 가치도 풍부하다.

총 면적 155만6천㎡ 규모의 동탄테크노밸리도 가까워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이 복합된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되며 판교테크노밸리(66만1천㎡)의 2.3배, 광교테크노밸리(26만9천㎡)의 5.7배 이상의 규모다.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 사업장,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화성동탄일반산업단지, 평택진위일반산업단지와도 가깝다.

‘소확투’ 부동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71~96㎡ 아파트 312가구와 전용면적 22~33㎡ 규모의 오피스텔 600실 등 총 912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오피스 365실과 연면적 1만4697㎡ 규모의 대규모 상업시설인 ‘오슬로애비뉴’도 함께 구성돼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분양하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번지에 조성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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