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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천재 댄서' 나하은 "엑소 카이가 먼저 알아보며 인사했다"

/사진=SBS/사진=SBS



유튜브 채널 구독자 180만명에 이르는 댄스 천재 ‘나하은’ 양과 한밤이 만났다.

나하은 양은 최근에 방탄소년단의 ‘Fake Love’ 안무 커버영상을 올리며 화제가 됐는데. 한밤에서는 나하은 양의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마냥 귀여운 모습까지, 그 매력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K팝 스타에 출연해 격렬한 안무도 완벽히 소화해내며 양현석과 박진영에게 스타성을 검증받은 나하은 양은, 일상에선 영락없는 10살 어린아이였다. 인터뷰 도중 떡볶이 가게에 들른 나하은 양은 예고 없는 반전매력을 뽐냈다. “허파 많이 주세요!”라고 당차게 외친 것. 이후 해맑게 분식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하은 양은 유튜버 활동뿐만 아니라 아이돌 가수들과의 컬래버레이션도 활발히 해왔다. 나하은 양은 신기했던 경험이 있다며 털어놨는데, 걸그룹 ‘여자친구’, 엑소의 ‘카이’등 연예인들이 자신을 먼저 알아보며 인사해줬던 일을 회상하며 수줍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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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서는 나하은 양의 영재성을 알아보기 위해 모모랜드의 ‘BAAM’과 이정현의 ‘와’ 안무 영상을 준비해갔다. 나하은 양은 영상을 보자마자 안무를 복제 수준으로 따라했다. 심지어, 춤의 포인트까지 설명하며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미소 짓게 할 만큼 매력적인 ‘나하은’ 양과의 인터뷰는 오늘 오후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공개된다.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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