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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유여행 플랫폼 ‘민다’, 프리미엄 한인숙소 서비스 오픈

16개 도시 39개 숙소 예약 가능… 한국어로 여행정보 취득 등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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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유여행 플랫폼 민다(대표 김윤희)가 품질과 안락함을 더욱 엄선한 프리미엄 한인숙소 서비스를 오픈했다. 현재 16도시 39개 숙소를 예약할 수 있고, 제공 도시와 숙소의 수는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민다의 프리미엄 한인숙소 서비스는 한국말로 여행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한인숙소의 장점과 호텔 못지 않은 고급화된 시설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 된다고 민다 관계자는 말했다.


민다의 프리미엄 숙소는 평점 5점 만점 기준으로 리뷰평점 4.5, 시설평점 4.7, 스텝평점 4.5 이상인 숙소 중 민다의 15개 서비스&시설 기준을 통과하여야 한다. 이 기준이 통과되더라도 여행자 리뷰, 숙소사진, 동영상 등의 검수작업과 호스트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2차 엄선과정을 거친 후 최종 선정된다.

민다 김윤희 대표는 “민다의 프리미엄 숙소는 그동안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는 고객에 맞춰 상품이 구성되었던 예전에 비해 고급 취향의 고객까지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것이 우선 1차적인 목표”라며 “하지만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프리미엄 숙소의 엄격한 기준이 한인숙소의 질을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벌써부터 전세계 한인숙소에서 프리미엄 숙소 등록기준을 재차 묻는 질문들이 빗발치고 있다”면서 “수많은 한인민박들이 스스로 프리미엄숙소에 다가가려 할수록 한인숙소의 질은 보다 높아질 것이고 여행자들의 숙박 만족도 또한 같이 상승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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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의 프리미엄 숙소로 선정되면 해당 숙소는 별도로 마련된 프리미엄숙소 페이지에서 추가 노출되며, 도시 내 숙소리스트에서 ‘프리미엄’ 마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진행될 민다의 전문사진 촬영 및 동영상 촬영 등의 우대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민다는 이번 프리미엄 숙소 서비스 오픈을 통해 한인민박의 질을 한 단계 높이면서도 해외여행 숙박부분에 있어 호텔업계와의 경쟁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의 숙박서비스 제공을 통해 해외 자유여행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진다는 전략이다.

민다는 최근 200만박을 돌파하면서 현재 전 세계 160여개 도시, 1,300여개의 한인민박과 60여개 도시, 1,400여개의 트립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유여행 플랫폼으로 자유여행의 필수요소인 가성비 높은 숙소와 트립을 편리하게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행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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