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CJ그룹, ‘프로덕트 101 챌린지’ 1차 통과 중소기업 65개사 선정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열린 ‘프로덕트 101 챌린지 CJ 유통 연합 품평회’에서 한 뷰티 기업 관계자가 심사위원에게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CJ그룹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열린 ‘프로덕트 101 챌린지 CJ 유통 연합 품평회’에서 한 뷰티 기업 관계자가 심사위원에게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CJ그룹


CJ(001040)그룹이 3일 중소기업 대상으로 진행 중인 기업육성 프로젝트 ‘프로덕트 101 챌린지’의 1차 통과 기업 65곳을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CJ그룹의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국내외 바이어 및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


현재 CJ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창업·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프로덕트 101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말 CJ 유통 연합 품평회를 열어 참가 기업들이 출품한 제품의 시장성과 차별성, 품질 및 가격 경쟁력,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65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CJ ENM 오쇼핑 부문, CJ몰, 올리브영 등을 통해 판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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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외진출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30개 기업은 오는 8월 열리는 ‘케이콘(KCON) 2018 LA’에서 컨벤션 부스와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 소비자 및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미국 아마존과 이베이에 입점하는 기회도 얻는다.

한편 CJ그룹은 이번에 선정된 65개 기업의 향후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추가로 평가해 하반기 중 최종 11개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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