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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구본승, '♥강경헌' 의혹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당황

/사진=SBS/사진=SBS



‘불타는 청춘’ 구본승과 강경헌의 핑크빛 기류가 감지됐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2018년 첫 여름여행을 떠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늘은 구본승을 보자마자 “강경헌이랑 잘 돼가?”라고 물어 구본승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재홍은 “이제 본승이 못 볼 것 같다. 6개월 안에 떠날 것 같다. 진짜로 그런 느낌이 팍 온다”며 구본승과 강경헌의 관계를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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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본승이의 그렇게 해맑은 표정은 90년대 방송에서도 볼 수 없다. 재밌더라. 보는 내내 내가 더 손이 오그라들더라. 보기 좋았다”고 덧붙였다.

구본승은 “재홍이가 아까부터 그 얘기만 하는 걸 보니까 엄청 부러운 모양”이라고 받아치면서도 쑥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최성국 또한 “본승아, 경헌이 좋아? 형한테만 이야기해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본승은 “무슨 형한테만 이냐. 여기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라면서도 “밝고 건강하고 씩씩하고 괜찮다”고 칭찬했다.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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