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시트로엥이 오늘부터 2주 간 스타필드 하남에서 ‘시트로엥과 함께하는 즐거움(Fun with Citroen)’이라는 주제로 ‘라메종 시트로엥(La Maison Citroe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시트로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폭넓게 알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시트로엥의 주요 모델 전시와 함께 고객 참여 이벤트, 현장 시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스타필드 하남 1층 몰리스 아트리움에 위치한 라메종 시트로엥 팝업스토어는 프랑스에서 직접 제작한 팝업 키트를 국내로 들여와 설치한 것이다. 가로 10미터, 세로 5미터 크기의 부스에 베이지 톤의 원목 소재를 사용해 집과 같이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콤팩트 SUV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과 7인승 MPV ‘그랜드 C4 피카소’가 전시되며, 별도의 상담존에서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현장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숫자 추첨, SNS 해시태그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2박 3일 주말 시승권, 고급 매트, 우산 등 푸짐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라메종 시트로엥 팝업스토어는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트로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불모터스(주) 송승철 대표이사는 “이번 라메종 시트로엥 팝업스토어에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시트로엥의 매력을 즐겁게 경험하길 바란다”면서, “시트로엥은 오는 2019년 창립 100주년이라는 중요한 모멘텀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신차 출시 및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트로엥은 지난 5월 개최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쇼핑 컨벤션 ‘2018 올리브콘’에서 국내 첫 라메종 시트로엥 팝업스토어를 연 바 있다. 라메종 시트로엥은 2017년 4월 프랑스 파리에 1호점을 오픈한 시트로엥의 최신 전시장 컨셉트로, 따뜻한 나무 소재를 사용해 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