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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우스헬퍼' 이지훈, 훈남 변호사 변신..'힐링男 온다'




이지훈이 ‘당신의 하우스헬퍼’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레는 인사를 전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김지선 황영아, 연출 전우성 임세준)’에서 이지훈은 외모부터 재력까지 완벽한 스펙을 가진 변호사 ‘권진국’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권진국은 결혼 정보회사의 등급표로 따지면 전 항목 A가 나올 법한 완벽남으로, 법률 상담을 해주며 만난 임다영(보나 분)과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윤상아(고원희 분)를 둘러싸고 흥미로운 전개를 이끌어나갈 인물.

매력 만점 완벽남 권진국으로 분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준비를 마친 이지훈이 4일 저녁 첫 방송을 앞두고 부드러운 미소가 돋보이는 사진으로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댄디한 슈트 차림의 이지훈은 양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는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훈남 변호사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다는 반응을 얻으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이지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4일 밤 10시에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시작합니다! 모두 열심히 고민하면서 찍고 있으니 본방사수를 부탁드리오”라는 센스 만점 출사표를 던져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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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은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역 ‘허치현’ 역으로 출중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후 ‘언니는 살아있다’의 주연으로 활약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완벽남’ 설정에 어울리는 훈훈한 비주얼과 지성미, 부드러운 감성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 것을 예고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석진, 보나, 이지훈, 고원희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오는 7월 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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