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청호나이스, 전자랜드에 '에어커튼' 입점

지난 4월 이후 누적판매량 500만 대




청호나이스가 전자랜드에 에어커튼(사진)을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에어커튼’은 직선토출 기류의 바람을 이용해 외부 공기 유입은 막고 실내 공기가 밖으로 빠져 나가는 것은 차단해 열 손실을 최소화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제품이다.


청호나이스는 쇼핑센터나 음식점, 카페, 편의점, 은행 등 고객 출입이 빈번한 업소나 학교 조리실이나 음식 냄새에 민감한 가정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나오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4월 처음 출시된 이후 청호나이스의 에어커튼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 500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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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호나이스는 이번에 전자랜드 입점을 계기로 에어커튼 판매가 더욱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호나이스에서 에어커튼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김형근 IF(이과수 프랜차이즈)팀 실장은 “에너지절감, 방충, 미세먼지 차단 등 에어커튼의 다양한 장점이 자영업자 분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알려되고 있다”며 “고객 수요가 확인된 만큼 다른 유통점에도 추가로 입점하도록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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