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신영증권은 현대모비스의 2·4분기 매출액 8조7,910억원, 영업이익 5,070억원으로 예상했다. 현대기아 합산 글로벌 출하량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중국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생산 감소는 아쉽지만, 중국 물량 확대가 만회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문용권 신영증권 연구원은 “중국 물량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부진한 중국 현지판매는 결국 출하량 감소와 중국 모듈, 핵심부품 회복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