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 버지니아 매클레인·힐튼(NYSE: HTL)은 베지츠(BESITZ) 종합개발과 한국의 첫 ‘더블트리 바이 힐튼 (DoubleTree by Hilton)’ 호텔인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성남’의 경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힐튼 아시아 & 호주의 사업개발 담당 가이 필립스 수석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힐튼의 한국 시장 확장 의지를 확고히 하는 것”이라며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성남’은 성남의 비즈니스 수요 증가에 부응할 뿐 아니라 향후 산업지구의 성장과 함께 그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성남’은 432객실 규모로, 미팅 및 연회 공간, 휘트니스, 실내·야외 수영장, 레스토랑, 카페, 라운지 등 비즈니스 여행객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맞춤형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준비했다.
황성택 베지츠 종합개발의 회장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성남은 ‘작은 행동이 큰 영향을 미친다’라는 슬로건 아래 성공을 만들어 낼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성남’은 1,3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입주한 판교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와 인접해 각종 비즈니스 미팅 및 행사, 비즈니스 여행객은 물론 지역 고객을 수용하기 위한 중심지로써 최적의 입지에 위치했다. 성남은 서울의 위성도시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각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중심부에서 약30분이면 도착이 가능해 접근성이 용이하다. 신분당선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까지 약 15분이면 도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