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진과 류상욱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혜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혜진은 지난 2002년 두산 메이퀸 선발대회 진으로 뽑혔다. 2004년 영화 ‘썸’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올드미스 다이어리’ ‘제5공화국’, 영화 ‘주홍글씨’ ‘과속스캔들’ ‘비상’ 등에 출연했다.
그러던 중 2009년 KBS2 ‘아이리스’에 최승희(김태희 분)의 친구 양정인으로 출연, 많은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혜진은 tvN ‘택시’에서 이에 대해 “‘아이리스’는 생명의 은인 같은 작품”이라고 밝히기도.
김혜진은 또한 지난 2010년 예능프로그램 ‘달콤한 밤’에 출연, 신동엽과 함께 진행을 맡기도 했다.
한편 김혜진은 뛰어난 미술 실력을 살려 화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