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정상수 성폭행 "술만 마시면 필름 끊겨 다른사람 되더라"




7일 래퍼 정상수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리며 지난 2일 슬리피가 그에 대한 뒷 이야기를 전한 장면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정상수의 성폭행과 음주 폭행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상수는 지난 4월 22일 술에 취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5월 30일 검찰에 송치돼 현재 조사 중이다다.


정상수는 혐의에 대해 A씨와 합의에 따라 이뤄진 성관계였다고 주장하며 강제적인 관계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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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래퍼 슬리피는 “상수를 만나서 본 적이 있다. 말도 잘 못하고 수줍음이 많다”며 “술을 마시면 필름이 끊긴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 버린다. 계속 그렇지는 않은데 한 번씩 말도 안 되게 터진다”고 말했다.

한편 정상수는 엠넷 ‘쇼미더머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래퍼로 최근 1년 동안 다섯 차례 폭행 등 혐의로 수사를 받아 논란을 일으켰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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