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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예고도 없이 찾아온 낯선 견공들…그들이 '픽'한 이유

/사진=SBS/사진=SBS



알고 싶지만 그 어디에서도 답을 찾을 수 없었던 동물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들을 풀어주기위해 ‘TV 동물농장’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 하루의 신박한 동물사전 두 번째 이야기는 ‘Pick Me犬의 비밀’이다.

한 해 평균, 동물농장에 접수되는 제보만 해도 약 8천 건에 달하는데, 그 중 많은 제보는 “우리집에 모르는 개가 갑자기 나타났어요!” 라는 사연이다. 예고도 없이 불쑥 찾아와, 쫓아내도 ‘내 집이요~’하며 꿈쩍도 않는 견공들은 고즈넉한 절부터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식당, 그리고 미용실까지 장소불문하고 의외의 장소에서 등장한다. 도대체 개들이 선택하는 이 장소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 것일까?


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진은 다양한 실험을 준비했는데, 놀라운 비밀이 하나씩 밝혀질 때마다 MC들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선희는 “이것이야말로 빅데이터 아닐까, 너무 흥미진진하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역대급으로 재밌는 방송, 놓치면 일주일 내내 찜찜할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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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 30분,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놀라운 반전이 숨어있는 하루의 동물사전 그 두 번째 이야기, ‘Pick Me 犬의 비밀’이 공개된다.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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