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준비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밝히며 한효주와의 동반설을 부인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친분이 있는 동료 사이로, 일정이 겹쳐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상에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은, 여러 관계자들과 동행 중 찍힌 사진으로 단 둘의 만남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효주는 영화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효주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두 사람의 열애설에 선을 그으며 “두 작품을 같이 한 동료”라고 부인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동원과 한효주가 미국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강동원과 한효주는 지난 해 개봉된 영화 ‘골든슬럼버’에 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인랑’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