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캘린더

이번 주 글로벌 투자자들은 본격적인 무역전쟁에 돌입한 미국과 중국의 경기를 가늠할 지표들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6월 외환보유고와 무역수지가 각각 9일과 13일 발표된다. 오는 12일 발표되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미국 경기 과열 여부를 판단할 가늠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7월 9일

유럽: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연설

중국: 6월 외환보유고 3조1,018억 달러(3조1,106억 달러)

일본: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 연설

7월 10일

중국: 6월 CPI 상승률 전년 동기 대비 1.9%(1.8%)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 전년 동기 대비 4.5%(4.1%)

7월 11일

미국: 6월 PPI 상승률 전년 동기 대비 3.1%(3.1%)

유럽: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12일)



드라기 ECB 총재 연설

일본: PPI 상승률 전년 동기 대비 2.8%(2.7%)

7월 12일

미국: 6월 CPI 상승률 전년 동기 대비 2.9%(2.8%)

7월 첫째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2만5,000건(23만1,000건)

유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영국 방문(~14일)

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공개

7월 13일

중국: 6월 무역수지 272억2,000만 달러 흑자(249억2,000만 달러 흑자)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