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030210)은 9일 하반기는 주요 업체 스마트폰 출시가 집중된다며 목표주가 17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갤럭시S9 판매량보다 MLCC 가격 상승이 전사 실적에 더욱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MLCC 호황은 내년에도 지속될 예정이며 2018년 연간 OP 컨센서스 7,600억 수준으로 실적 상향 여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이동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경우 상반기보다 하반기 더욱 좋은 실적 퍼포먼스 보여줄 것으로 생각된다”며 “실적 상향 조정시, Valuation 부담 역시 덜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