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대학생 소상공인 서포터즈' 본격 활동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소상공인의 경영 지원을 돕기 위해 대학생을 투입한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10일 시청에서 지역 대학생 25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소상공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하고 소상공인 경영지원에 본격 나선다. 250명 60개 팀으로 이뤄진 이번 서포터즈는 6개 소상공인지원사업에 선정된 106개 소상공업체와 매칭한 뒤 온·오프라인 마케팅, 환경개선 등의 현장 요구를 해결하게 된다. 컨설턴트·마케팅전문가 등 10명으로 꾸려진 경영지원 자문단은 소상공업체의 문제점을 분석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서포터즈를 지도하는 등 활동을 실효성 있게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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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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