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000080)음료는 저도주·믹싱주 소비 트렌드에 맞춰 패키지와 맛을 업그레이드한 ‘진로믹서 토닉워터’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새로워진 ‘진로믹서 토닉워터’는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칵테일 믹서 주 소비층인 2030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라벨은 기존 서체와 브랜드 정체성인 블루 컬러를 유지하면서도 톤을 조정하고 심플함을 강조해 현대적인 느낌을 부여했다. 술과 섞어 마시는 믹서류 특성을 고려해 보드카, 진 등 알코올 음료와 세팅 시 시각적으로 조화를 이루도록 길고 슬림한 페트 용기를 사용했다. 아울러 패키지 리뉴얼과 더불어 제품의 맛도 한층 개선했다. 토닉워터 특유의 쌉쌀함과 레몬, 라임의 상큼한 조화를 위해 레몬향을 강화했다.
한편 ‘진로믹서 토닉워터’는 알코올 음료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맛으로 1976년 출시 이후 40년 이상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칵테일 믹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