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이크로닷이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KT정보전산센터 11층 스튜디오에서 열린 SBS Plus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 현장공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조은정기자마이크로닷이 홍수현과 열애에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KT정보전산센터에서 SBS Plus 새 예능프로그램 ‘음담패썰’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서동운PD와 김준현, 권혁수, 마이크로닷, 노중훈 여행작가가 참석했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1일 12살 연상 배우 홍수현과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해 10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 출연한 후 친분을 쌓아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 마이크로닷은 이에 대해 “열애는 인정했다. 되게 행복하게 사랑하고 있다. 우리 다섯 명이서 음식을 사랑하듯이 끝없는 사랑을 건강하게 나누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인 홍수현이 첫 방송을 봤느냐는 질문에 “방송은 못 봤다. 나도 20분 보고 어부 촬영이 있어서 갔다. 그 분도 촬영을 하고 있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담패썰’은 ‘음식을 둘러싼 담대하고 패기 있는 썰’의 줄임말로, 음식에 대한 야사를 전달하는 차트 토크쇼. 전 세계 푸드계의 숨은 뒷이야기 중 가장 궁금한 이슈들을 골라 음식의 문화, 역사 등 지적 즐거움을 전한다.
한편 ‘음담패썰’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SBS Plus,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SBS funE, 오후 1시 30분 SBS M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