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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타임’ 임세미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 알게 해줘” 종영소감

/사진=JTBC/사진=JTBC



종영을 앞둔 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임세미가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세미가 맡은 배수봉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자’는 신념을 가진 언론 재벌 MJBC그룹의 외동딸로, 솔직하고 직설적인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캐릭터의 변화에 따라 눈빛부터 목소리까지 색다른 모습으로 열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맑은 인물이 소유욕과 애증으로 변하는 과정을 표현해내며 호평받았다.


임세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며 “자신감 넘치고 사랑스러웠던 베스처럼, 우리 모두 모든 ‘순간’들을 예쁘게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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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베스를 연기할 수 있었기에, 베스만의 직진 사랑법을 응원해 준 시청자가 있었기에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가 만나 겪는 운명구원 로맨스 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10일 9시 30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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