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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남편 "9살 연하, 애플리케이션 회사 대표 맞다" 소속사 인정

사진=YG엔터테인먼트사진=YG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지우의 남편이 언론에 공개되자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내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답했다.

10일 최지우의 남편에 대한 보도가 잇따르자 YG엔터테인먼트는 “보도된 대로 배우 최지우씨의 남편분은 9살 연하의 ‘O2O’ (online to offline)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남편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최지우씨와 남편은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씨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주시어 더 이상의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3월 말,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소속사 측에도 결혼 하루 전 알릴 만큼 철저히 비공개를 유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래는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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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보도된 대로 배우 최지우씨의 남편분은 9살 연하의 ‘O2O’ (online to offline)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입니다.

남편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최지우씨와 남편분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씨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주시어 더 이상의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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